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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맨 박명수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함께 음악프로그램에 나선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제시카가 박명수와 함께 25일 방송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무대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듀엣곡 '냉면'을 선보인다.
박명수와 제시카의 출연분은 이날 오전 사전 녹화로 진행된다.
또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가수 타이거 JK, 윤미래와 함께 출연해 '렛츠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박명수와 제시카가 함께 부른 '냉면'은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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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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