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에 호우주의보 발령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21일 현재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상남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날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의 주요 지역 강수량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159.0mm, 안동시 길안면 145.0mm, 예천군 풍양면 93.0mm,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90.0mm, 청양군 청양읍 82.0mm, 대전시 대덕구 78.0mm,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86.0mm, 괴산군 청천면 78.5mm, 청원군 미원면 69.0mm,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71.0mm, 군산시 옥도면 62.0mm, 정읍시 상동 51.0mm,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74.5mm, 무안군 무안읍 62.5mm, 구례군 산동면 61.0mm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산간(내일까지) 20~60mm, 전라북도, 경상북도 5~40mm, 제주도(산간 제외), 울릉도·독도 5~10mm, 충청남북도 5mm 내외다.

▲ 호우주의보: 경상남도(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