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실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해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응급처치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기본 인명 구조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교육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등을 한다.
이는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민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과 약물오남용으로 인한 신체·정신적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청, 이론교육(2시간), 심폐소생 훈련용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교육(2시간), 약물오남용 예방교육(1시간) 등 총 5시간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실습위주 체험교육으로 진행 된다.
또 응급처치교육 4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교부하고 교육 이수 후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교육을 확대해 나 갈 것이며 자원봉사 확인증도 발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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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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