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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관련해 한나라당의 단독처리를 막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 문방위 회의장을 봉쇄가 계속되고 있다.
17일 문방위 회의장앞을 지나던 고흥길 문방위 위원장이 천성배 민주당 의원에게 '이제 그만 철수 하시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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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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