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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에 글로벌 시멘트업체 회장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시멘트 제조업체 PT홀심 인도네시아의 티모시 데이비드 맥케이 회장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케이 회장은 뉴질랜드 시민권 소유자로 세계 2위 시멘트 제조업체 '홀심'의 인도네시아 사업부 회장으로 일해왔다. 홀심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3위 시멘트 제조업체다. 회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자카르타 증시에서 홀심 인도네시아의 주식은 5.3% 급락했다.


이날 오전 7시 55분 경 자라크타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동시에 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맥케이 회장은 메리어트 호텔에 묵고 있었다.


한편, 이날 테러로 현재가끼 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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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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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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