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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풍선아트봉사단, ‘우풍만’ 출범

영등포구는 16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풍선아트 전문 봉사단 ‘우풍만’의 발대식을 가졌다.


‘우풍만’은 ‘우리 풍선만들어요’ 줄임말로 풍선아트를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만족감을 주기 위해 결성된 모임.

또 ‘풍성하고 완만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우풍만 자원봉사자 2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봉사단의 활동 계획 등이 발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5월부터 10개 강좌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진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월 2회 한강 성심병원 소아병동과 광야교회 노숙인쉼터에서 풍선아트 전문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웃음치료 봉사단, 풍선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분야를 살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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