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오비맥주";$txt="오비맥주가 진행한 ‘카스 톡 앤 컴퍼니’ 신입사원 연수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size="510,339,0";$no="20090717130459558257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비맥주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가상의 카스 회사인 '카스 톡 앤 컴퍼니(Cass Tok n Company)' 의 참가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했다.
'카스 톡 앤 컴퍼니'는 영·호남 지역 대학생의 자기계발 및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대학생들은 단순한 마케팅 체험을 넘어 그들의 패기와 열정을 자본으로 영업·마케팅·홍보분야에서 직접 가상의 카스 회사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지원한 부산, 대구, 광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실시한 결과, 총 90명이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들은 10명으로 한 팀을 이뤄, 홍보 1명, 마케팅 2명, 영업 7명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지역(부산, 대구, 광주)별로는 각 3팀으로 구성돼 총 9개 팀이다.
이번 '카스 톡 앤 컴퍼니'는 총 3050여명이 지원, 무려 34대1의 경쟁률을 보여 영·호남지역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실감케 했다.
신입사원 연수는 영업, 마케팅, 홍보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영역별 실무교육을 비롯해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메이킹 강의, 리얼리티 미션도전, 스포츠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자기계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
또 현업에 종사하는 카스 직원들이 2박 3일간의 연수생활을 함께 하며, 각 미션별 피드백을 제공함은 물론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담이나 조언을 통해 더욱 생생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신입사원 연수를 끝마친 신입사원들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시장조사에서부터 프로젝트 플랜작성, 실행에 이르기까지 현장업무에 돌입하게 되며 11월 해외 '글로벌 챌린지' 참여에 이어 12월 최종 평가를 통해 6개월간의 톡!한 가상회사 체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황인정 오비맥주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신입사원 연수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팀워크, 실무능력 등을 배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카스챌린지에 대한 높은 호응을 기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카스 톡 앤 컴퍼니'를 진행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영호남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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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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