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입주를 기념해 16일 입주민들이 반딧불이 2444마리를 단지내 생태계류원과 호수 등에 방사하고 있다. ";$size="510,337,0";$no="20090717105647017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딧불이 2444마리 방사
강남 한 복판 아파트 단지에 반딧불이가 등장했다. 삼성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입주를 기념해 지난 16일 반딧불이 2444마리를 방사했다.
래미안퍼스티지는 지난 15일 57가구의 집들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12일까지 2달 간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된다.
반딧불이 2444마리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에 입주하는 총 2444가구를 상징하는 것이다. 삼성건설은 도심 속의 친환형 생태공간을 표방한 래미안퍼스티지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입주민들의 밝고 평안한 생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물과 땅과 주변 식물들이 어우러진 생태공간에서만 살 수 있다"면서 "래미안퍼스티지의 경우 1급수 수질의 생태계류원과 어류와 수초가 자생하는 호수 등 반딧불이의 생육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삼성건설은 지난해 10월에 이 단지내 인공호수에 물을 채우는 통수식을 진행하면서 쉬리 2444마리를 방사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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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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