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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장태혁(이완 분)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알아보라는 주문에 김정우(지성 분)는 서서히 반응을 보였다.
16일 방영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장태혁은 김정수를 시험하기 위해서 이수현(성유리 분)에 대해서 알아오라고 주문한다.
'영혼까지 팔겠다''무엇이든 하겠다'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던진 말은 오히려 김정수에게 족쇄가 됐다. 이는 장태혁의 명령에 김정우는 절대 '노'라는 대답을 하지 말아야된다는 뜻.
음악실에서 연주하는 이수현의 모습에 반한 김정우는 하루동안 그녀가 움직이는 곳을 따라다니며 주변을 살폈다. 이수현은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억척녀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피팅 모델은 기본이고, 돈만 된다면 란제리 모델도 서슴치 않았다. 이 외에도 음악 레슨 아르바이트까지 돈을 모으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김정우는 장태혁에게 이수현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다고 보고하자, 장태혁은 이번 '미션'이 당신을 시험하는 계기가 된다는 말에 적극성도 띄었다.
김정우는 이수현의 친구를 이용해 우연한 만남을 가정해 접근했다. 이미 장태혁과 이수현은 아는 사이. 그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장태혁은 점점 이수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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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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