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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백도빈 아들 출산, 백윤식도 "손자얻었다" 함박웃음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득남했다.


정시아는 지난 1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 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정시아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 때문에 백도빈의 아버지인 백윤식도 손자를 얻은 기쁨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일보다 빨리 아기를 낳은 정시아는 결혼 4개월만에 엄마가 됐다. 정시아와 백도빈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3월 7일 결혼에 골인했다.


정시아는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무한걸스'에 출연중이고 백도빈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아들이자 화랑 보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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