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10~110.60
최근 민간연구기관 등에서 올해 잠재성장률이 3%대로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정부(경제정책국장) 역시 경제위기로 인하여 자본과 노동투입 등이 저하되어 일정기간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분석하며, 경제위기 이전(4.5~5.0%)보다 1%p 이상 하락할 것으로 추정함.
경제위기가 잠재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로써, ①투자감소로 자본축적이 저해되고 위험기대성향의 증가로 자본조달비용이 상승하며, ②실업증가가 구조적 실업의 증가로 연결되어 노동공급 증가세가 둔화될 소지가 있고, ③위기과정에서 구조조정이 지연될 경우 생산성이 저하될 우려 등을 원인으로 제기함.
잠재성장률의 회복속도는 투자의 개선 정도, 실업의 장기화 여부, 생산성의 개선 등에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 가능성이 높은 내년 이후에는 잠재성장률이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지난 5월 광공업활동 동향에서 확인하였듯이 산업생산(+1.6%)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고, 설비투자(-13.1%) 역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6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수(+4,000명)가 7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잠재성장률의 회복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 경기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또한 채권시장에는 비우호적으로 작용하는 경기개선 시그널을 제공하고 있음.
美금융시장에서 경기지표의 호전과 기업실적의 개선으로 실적장세가 나타남에 따라,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며 국채금리의 강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중.(美국채 10년물 최근 3일간 31bp 급등)
이에 따라 국채선물은 주초반의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어 장초반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매수기조를 유지중인 외국인이 포지션을 축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으로 판단됨. 가격반락시에는 지난 7월 금통위 시점에서의 갭상승 구간인 110.1p대에서의 지지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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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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