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달콤한 거짓말 정정화";$txt="정정화 감독이 지난 12일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폐막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왼쪽에서 두번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무대에 올라 정 감독의 수상을 축하했다.";$size="550,386,0";$no="20090715131720520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박진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달콤한 거짓말'(감독 정정화, 제작 CJ 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2일 폐막한 23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배급사 측이 15일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달콤한 거짓말'은 3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3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달콤한 거짓말'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사' '나쁜 남자' 'YMCA 야구단' '아이스케키' '아름답다'에 이어 한국영화로는 일곱 번째로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정화 감독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1987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에 의해 창설된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아시아 지역 총 12편의 작품 중 세 편의 한국 영화를 초청, '달콤한 거짓말' '강철중: 공공의 적 1-1' '미쓰 홍당무'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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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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