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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연세대, 성균관대와 아카데미 과정 마련

제5기 연세-종로 아카데미, 종로구-성균관대 인문학 명품강좌 마련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구민들 스스로 미래에 대비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오는 9월 9일 현대문화센터(종로구민방위교육장-종로구 계동 소재)에서 ‘제5기 연세-종로아카데미’의 문을 연다.

연세-종로 아카데미는 21세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세계화, 지방화의 끊임 없는 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의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9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주 동안 주 1회,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건강, 교양, 철학, 문화, 경영, 식생활 등을 주제로 한 일반 교양강좌이다.

종로구민 중 신청자 100여명 내외를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종로구 자치행정과나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되고, 수강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 수여(3/2 이상 출석자)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서울역 앞) 이용시 10%할인 ▲연세대학교 도서관 열람이 가능한 학생증 발급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종로구는 종로구민의 새로운 지식 함양과 정보 제공을 위한 ‘종로구-성균관대 인문학 명품강좌’도 마련했다.


교육은 ▲서울의 도성·고궁 탐방 18회 ▲전통예절과 다도 12회 ▲조선의 선비를 만나다 15회 ▲동양고전의 지혜 논어 18회.


6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과 종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20세 이상 종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성균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사회교육원의 문을 두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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