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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현대드림증권투자신탁1호"


현대증권은 현대자산운용의 출범과 함께 출시한 현대드림증권투자신탁1호를 하반기 유망펀드로 추천했다.

현대자산운용은 현대증권이 '바이 코리아(Buy Korea)' 영광 재현을 노리며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로 2012년 수탁고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드림증권투자신탁은 이 회사가 내놓은 첫번째 작품이다. 운용사가 출범하며 출시하는 첫번째 펀드의 경우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기울이기 때문에 현대자산운용에서도 회사의 명운을 걸고 펀드 운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시장상황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자산배분 전략이란 주식, 채권, 유동성 등 펀드 투자가 가능한 자산을 시장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비중 조절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의 약세와 채권시장의 강세가 전망되면 주식비중을 줄이고 채권비중은 높이게 된다. 현대자산운용은 면밀한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80~100% 사이에서 자산배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산배분 전략은 정확한 예측이 선행되면 초과수익이 가능하다"며 "현대드림펀드는 뛰어난 리서치능력을 바탕으로 개인의 판단에 따른 운용범위는 제한하고 팀플레이 중심으로 운용한다"고 말했다. 보다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실패의 가능성은 최소화하겠다는 것.


현대드림펀드는 종목선정에 있어 중장기적 시장변화의 파악과 더불어 개별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통한 종목선정을 병행한다. 이 전략을 통해 대형주, IT업종 등 특정업종만이 상승하는 장이나 업종 또는 시장과 상관없이 개별주식만 상승하는 개별종목장세에서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


이 펀드의 운용은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투자전략가를 역임한 김지환 CIO가 총괄하며 주식운용팀 유관 경력 20년 이상의 본부장, 운용역, 리서치인력이 뒤를 받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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