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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중국 2~30대 봉고차로 따라온 팬들, 기억에 남는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준기가 "중국에서 마치 경호를 하듯 2~30대이 봉고차를 타고 따라와준 팬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14일 아리랑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6월에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두 곳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이동할 때마다 중국 팬분들이 2~30대의 봉고차를 타고 마치 양 옆에 경호하듯이 따라와 기억에 남는다. 한국에선 보통 택시를 이용하시던데…”라고 웃었다.

오는 18일과 19일 일본에서 콘서트를 여는 이준기는 “하지만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는 바리케이트가 줄줄이 무너지는 바람에 행여나 하는 마음에 팬들이 걱정되기도 했었다”며 “물론 나라마다 팬들의 성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 일본 팬들도 공연이나 기타 장소에서 특히 안전에 주의 하셨으면 한다”는 당부했다.


이준기는 아리랑TV '쇼비즈 엑스트라'에서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60여개국 3000여명의 시청자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송혜교와 함께 최고의 남녀배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준기는 “지금 일본 팬콘서트 막바지 연습 중이라, 연습실에서 이렇게 준비 없이 말씀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좋은 소식을 들으니 더 신이 나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저한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앨범 ‘제이 스타일(J-STYLE)’으로 대규모 아시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준기는 “이번 콘서트는 팬과의 끊임없는 교감이고, 그 교감을 확인하는 자리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고, 각각 다양하고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팬과의 만남은 항상 설레이는 일이다. 또 대한민국이 가진, 그리고 이준기라는 사람이 어떤 문화의 한 부분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일본 팬콘서트의 기자회견은 오는 19일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국제회관 내의 홀에서 약식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매체들의 요청으로 오는 16일 도쿄로 입국해 17일 공식기자회견과 '일지매' 홍보 프로모션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일지매’의 DVD가 판매 1위를 하고 도쿄TV, MNET JAPAN 등 공중파와 여러 위성 채널을 통해 ‘일지매’가 방영되면서 이준기의 인기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데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도 계속 인기리에 재방송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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