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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식품 정리절차 종결…서창산업에 인수

서울중앙지법 파산7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가야당근농장'ㆍ'콜라독립815' 등 음료 제품으로 유명한 건영식품이 회사정리절차를 종결하고 서창산업에 인수됐다고 14일 밝혔다.


건영식품은 지난 2004년 7월 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개시 결정을, 이듬해 2월 정리계획 강제인가 결정을 받았고 정리채권 및 정리담보권 130억원 전액을 현금변제 또는 변제공탁 하면서 절차를 마쳤다.


건영식품의 2009년 6월30일 현재 자산 총계는 181억여원이며 이는 부채 총계 111억여원을 안정적으로 초과하는 수치라고 법원은 설명했다.


건영식품을 인수한 서창산업은 과즙음료를 OEM 방식으로 만들어 롯데ㆍ남양유업 등에 납품하는 한편 이천휴게소와 이 휴게소 내 주유소, 죽전휴게소 내 주유소 등을 운영 중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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