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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스릴만점 황토썰매장…17일 개장

물놀이장의 10분의 1가격

도심 속 물놀이장의 10분의 1가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탄생했다.


고양시 선유동 서릿골 마을에 자리한 대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스릴 만점의 황토 물썰매장이다.

황토물썰매장은 오는 17일 개장한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황토썰매타기, 황토팩·맛사지(셀프)를 이용할 수 이다.


이밖에도 미꾸라지·우렁이잡기, 압화공예·황토염색 등은 재료비만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황토물썰매장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자연그대로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마련했다.


1972년 개발제한구역 지정이후 개발이 억제돼 농촌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선유동 서릿골마을은 서울 북쪽에 위치한 북한산 뒤쪽의 산수가 수려한 도시주변에 숨어 있던 보석같은 마을이다.


이곳에서 황토물썰매장을 개장하면서 서울·고양 등 대도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예로부터 서리가 가장 먼저 내려 서릿골이라 불리며 노송과 참나무, 벚나무 숲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 숲속고유의 신선함과 삼림욕은 기본이다.


이곳에서 가족과 스릴을 느끼고 행복을 나누며 즐거움을 가득담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난이도별 차별화된 황토슬로프를 만들어 썰매를 타고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촌체험관광(http://kgtou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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