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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여심을 잡아라"..럭셔리 인터넷 '프리미안'출시

통신업계 최초로 초고속인터넷 기술과 서비스가 하나로 신개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인터넷 상품이 나왔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여성 고객의 고급스럽고 편안한 디지털 라이프 구현을 위한 토털 케어서비스인 럭셔리 인터넷 '프리미안(PREMIAN)'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안'은 컴퓨터나 인터넷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여성 IT전문가의 정기적 방문 점검 △24시간 AS출동에서부터 디지털제품 이용 코칭△자녀 교육 도우미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모든 인터넷 생활을 지원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다.


그동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는 속도ㆍ품질 등 기능 중심의 상품들이었으나, 고객의 인터넷 환경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은 LG파워콤 '프리미안'이 처음이라는 것.

LG파워콤은 이번 프리미안의 출시에 따라 주택지역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돌풍에 이어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는 사람이란 의미의 프리미안 브랜드는 최고급을 지칭하는 'premier'와 사람을 지칭하는 접미사 'ian'을 합성어. 고객의 고급스럽고 편안한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는 LG파워콤의 의지를 반영했다.


심벌마크는 브랜드 네임의 마지막 글자인 'AN'에서 착안한 한자 '安'(편안할 안)에서 마치 챙이 넓은 우아한 모자를 쓰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해 고객의 편안함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프리미안' 서비스는 △디지털제품 활용 지원, 소프트웨어 활용 코칭 등 생활편의서비스 △여성IT전문가 방문 케어, 24시간 긴급 출동, PC 문제 스페셜 케어 등 퍼스널 케어서비스 △자녀 인터넷 사용관리, 바이러스 예방ㆍ치료 등 인터넷안심솔루션 △100Mbps 초고속인터넷 및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으로 구성된 IT전문가 '프리미안 매니저'는 정기적 방문을 통해 PC 및 인터넷 점검을 통한 최적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엑셀, 워드, 포토뺧 등 소프트웨어 활용법 및 MP3P, PMP,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제품 활용법 등을 지원한다.


특히 '프리미안 매니저'는 자녀 학습을 위한 인터넷 활용법 등 자녀 교육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의 감성적 연대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안 엔지니어'는 AS 긴급 출동을 위해 365일 24시간 상시 출동 체계를 갖추는 한편 고장으로 PC의 AS를 맡겨야 하는 고객에게 AS기간 동안 노트북을 무료 대여하고 AS 처리를 대행해준다.


김형근 LG파워콤 마케팅 담당 상무는 "프리미안은 특히 여성 인터넷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라며"향후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파워콤은 '프리미안'서비스를 우선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안' 서비스는 약정 기간 없이 설치비 3만원, 월 이용료 3만6000원(부가세별도)에 제공하며 인터넷전화 myLG070, IPTV myLGtv 등 결합상품 이용시 월 이용료 10%가 할인된다.


서비스 가입 신청은 프리미안 홈페이지(www.premian.co.kr)와 프리미안 센터(1644-5577)에서 할 수 있으며, 프리미안 센터를 통해 상담사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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