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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의 특별한 동화구연 발표회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 결혼이주여성 10일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밤 가져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센터장 장천식)는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한 특별한 시간, ‘행복한 다문화가족의 밤’을 10일 열었다.


이 날 열린 동화구연 대회에서 결혼이주 여성들은 한국 동화, 카자흐스탄 동화, 중국 동화 등 다양한 문화의 동화를 들려주었다.


특히 그동안 아이와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던 이주여성들도 능수능란한 실력으로 아이와 함께 상황극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 가족들은 결혼 이주여성의 재능에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가족 화합과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현재 9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활동하고 있는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엄마로서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다모아 동화구연 교실’을 통해 동화구연실력과 자녀와의 언어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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