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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콜레라 보초감시체계 가동

해안지역 보건소 82곳에서 이 달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두 달 간 보초감시체계 가동에 돌입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12일 밝혔다.


1군 법정전염병인 콜레라는 지난 2003년 이후 국내발생사례는 없지만 2005년에 자연계에서 콜레라균 이나바형(독소양성)이 검출된 적이 있다며 콜레라 집단발생 가능성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관내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모든 설사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즉시 콜레라균 분리 검사를 실시며, 콜레라가 의심되면 보건소 방역요원이 출동하여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를 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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