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신종플루 감염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 환자수가 4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 중에는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교활동 등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에서 열린 단체 행사에 참가한 이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432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0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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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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