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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스태프 전원교체, 11일 본격 제주도 촬영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가 스태프를 전원 교체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14.8%(TNS미디어코리아 집계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태양을 삼켜라'의 제주도 촬영팀은 제주도와 질병관리본부의 요청 그리고 자체판단으로 13일까지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때문에 격리된 촬영스태프를 대신 서울에서 새로운 스태프를 구성해 11일 오후부터 제주도 촬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현재 제주도에 격리된 촬영팀은 국민분들 그리고 제주도민 분들의 오해가 없게 하기위해 당분간 더 격리를 시킬 것”이라며 “이런 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원만한 방송을 위해 스태프 교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태양을 삼켜라'팀은 지난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팀이 귀국한 후 4명이 신종 인플루엔자A(H1N1) 확진 환자 판정을 받아 제주도 촬영팀이 숙소에 격리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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