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업 체험하는 '어린이자연학교' 운영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8월21일까지 농업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자연학교는 평소 흙이나 식물과 같은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어린이를 위한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총 25회에 걸쳐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농촌지도사의 안내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땅채송화, 원추리 등 100여종에 달하는 식물관찰, 곤충채집, 식물번식 실습, 미꾸라지 잡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에 한하며 부모가 동반해야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평소에는 도시에서 하기 힘든 많은 체험들이 준비돼있다"며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학부모들은 신청을 서두르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459-8993)으로 하면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