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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성 인식과 유방암 조기 진단 교육

관악구 보건소 15일 오전 학부모 100명 대상 자셔 성교육 지도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교육 지도와 유방암 자가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학부모 100명을 대상 교육을 한다.


‘자녀 성교육 지도’는 자녀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가정에서 바람직한 성교육 지도로 청소년의 성 비행과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주 상담자인 부모의 바람직한 성교육 지도에 대한 교육이다.

강의는 이레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가 맡아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성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사춘기의 성, 내 아이의 성 이해, 여성학적 시각의 성폭력,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내 자녀 지키기 등 교육을 한다.


또 이날 ‘유방암 자가검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유방암은 50%가 자가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95%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 자가진단 등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 유방암 예방 홍보회 소속강사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자가 검진법 소개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강좌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구는 건강한 성 인식 확립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레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암 조기검진을 위한 여성 건강방을 운영해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881-5553,55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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