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 등 국가 외교안보부처 업무망은 해킹공격으로부터 안전한 것 알려졌다.
이들 기관들은 두개의 서버를 이용하며 외부 인터넷사이트는 기업이나 기관들의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공간이며 내부정보를 관리하는 정보통신망을 별도로 운영한다. 국방부의 경우 행정안전부 서버와 내부 인트라넷 서버를 나눠 사용한다.
이번 DDoS 공격으로 인해 국방부등 일부기관의 홈페이지 접속장애 등을 초래했으나 2005년부터 청와대ㆍ국방부ㆍ외교부 등 국가 외교안보부처 업무망을 금년 3월부로 인터넷과의 분리가 완료되어 이번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
하지만 해커들이 비공개 내부 서비스망의 주소를 알아내서 공격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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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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