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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내'VS'밥줘' 시청률 박빙, 일일극 2강구도 '탄탄'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일일드라마 '두아내'와 MBC일일드라마 '밥줘'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9일 방송한 '밥줘'는 17.7%, '두아내'는 17.6%를 기록했다. 두 일일드라마가 단 0.1%포인트의 차이만 보인 것.


'두아내'는 강철수(김호진 분)이 교통사고후 한지숙(손태영 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고 '밥줘'역시 정선우(김성민 분)이 마음을 돌리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상황. 때문에 방송 관계자들은 이같은 박빙의 승부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날 KBS1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는 12.9%에 머물렀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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