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지나면 단서 찾을 수 있을 것"
방송통신위원회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통한 사이버 테러와 관련, 현재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Yellow)' 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 국장은 9일 브리핑에서 "주의 경보를 경계 등급으로 상향조정하는 문제는 현재 추가적으로 심각한 접속장애 상황이 보고되지 않고 있어 상황을 보면서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또한 위기경보 수준의 상향은 방통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고, 국가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도록 돼있다"고 말했다.
황국장은 이어 "공격정보를 분석하고 22개의 샘플을 분석추적중에 있다"며"KISA에서 시간이 지나면 단서를 찾을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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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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