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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거래 마감후 현물매수 유입물량 소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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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 개선' 리버설 물량 줄어들어

컨버전이 개선되면서 7월물 옵션 거래 마감후 유입될 프로그램 매수 기대감이 한층 낮아지고 있다.


컨버전은 합성선물과 선물 간의 가격 차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전략인데 비싼 합성선물을 매도하고 가격이 싼 선물을 매수하는 것이다. 옵션만기 때 옵션으로 이뤄진 합성선물은 소멸되고 선물만 남게 되는데 매수한 선물에 대응하기 위해 만기 동시호가 때 프로그램을 통한 현물 매도를 유발하게 된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금일 컨버전이 0.3포인트 이상으로 개선되면서 기존의 리버설 물량이 대부분 소멸됐다"고 설명했다. 리버설은 컨버전의 반대 개념으로 동시호가 때 프로그램을 통한 현물 매수를 유도한다. 이 연구원은 "리벌설 관련 매수세가 남아있다 하더라도 규모는 적다"고 덧붙였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도 "전날 1100억원 이상 매수차익거래가 이뤄지면서 리버설 물량이 많이 감소했다"며 "프로그램 매수 여력이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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