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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어닝시즌 부담감으로 혼조마감

2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2분기 어닝시즌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혼조세로 전환됐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81포인트(0.18%) 상승한 8178.4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1포인트(0.06%) 오른1747.17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47포인트(0.17%) 하락한 879.56에 장을 마감했다. (잠정치)


특히 S&P 500지수는 장 중 지난 4월 기록한 최저치에 근접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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