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사이버 관제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도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8일 오후 8시22분 현재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웹사이트(www.ncsc.go.kr)는 인터넷홈페이지 접속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국정원관계자는 "현재 상황파악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업체들의 사이버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기밀보호센터 등은 아직 접속이 가능하나 이마저도 공격에 노출되어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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