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구청 종합민원실은 요즘 여름 향기 가득한 채색화로 도배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채색화 전시회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꽃을 소재로 한 채색화(한국화)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채색화전에는 광진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강좌인 채색반(회원 26명, 지도강사 박은라) 회원들이 그린‘별의 속삭임’,‘신행길’,‘기다림’등 채색화 30점이 전시됐다.
$pos="C";$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이 채색화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0708135153760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는 지난해에도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시화전과 부채전시회, 여성이 행복한 판화전 등을 개최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실내에 예술·동호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원인들에게는 예술작품을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품격 민원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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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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