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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지원센터 10곳에 20억 지원

교육청과 지자체 공동기획·통합운영...9월 개소


기관·단체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기획, 통합운영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10곳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육청과 지자체 공동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사업 추진계획을 심사해 총 10곳을 선정하고 센터마다 1억원~3억원씩 차등으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교과부 대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가 열리며, 7월30일~8월10일 신청 및 심사가 이뤄지고, 8월17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10곳이 최종 선정돼 9월 개소하게 된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교육복지예산 통학과 저소득층 맞춤형 교육 복지 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지자체 관리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장을 학교와 직접 연계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단위 학교 지원을 위한 우수강사풀 구축,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생 멘토, 지역사회 전문가 등 방과후 학교 강사 연수도 실시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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