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와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서 정명원 위원장은 위원회 현황과 함께,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 4대강 수변공간 재생 디자인 추진, 뉴하우징 운동 등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다.
또 향후 심의예정인 건축정책기본계획과 건축·도시문화 포럼 추진방안, 건축행정 제도개선, 한옥의 보전·개발, 녹색 건축·도시 조성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건축 3단체는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축분야 주요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또 추진과정에서 일반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추진이 되길 기대했다.
여기에 전문가 집단과의 소통 채널을 상시구축해 국가정책의 수립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도 건의했다.
한편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분야의 중요정책 심의·조정, 건축문화 진흥 및 국토환경디자인 정착을 위해 건축기본법에 의거 ’08년 12월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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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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