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8일 "남부지방은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서해5도 50~120mm,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울릉도·독도 20~80mm, 제주도 10~3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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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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