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투자대상사업에 10억원 지원 받아
$pos="C";$title="";$txt="";$size="550,163,0";$no="20090707163826958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5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이 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중 조성될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투자 대상 사업 발굴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5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을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타당성검토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철도사업 2건, 발전소사업 1건, 도로사업 2건이다.
세부적으로는 (주)두산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철도 건설사업, SK건설의 필리핀 리메이 LNG터미털 및 발전소사업, (주)포스코건설의 인도네시아 파단-마랑간 고속도로사업, 대우건설의 베트남 빈호아-붕타우간 철도사업,
(주)동명기술단 등의 간선도로 현대화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및 DR콩고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외교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는 각 사업당 최고 2억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타당성조사는 7월중 공개경쟁방식을 통해 조사기관을 선정하고 투자대상 사업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11월중 제2차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투자 대상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해외 투자개발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지원을 통해 경쟁력있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검토 결과 양호한 사업에 글로벌인프라펀드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타당성지원대상사업모집을 통해 모집된 사업은 총 17개로 정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심의위원회'의 1차심사를 거처 8개 사업이 대면평가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또 이날 8개 사업에 대한 해외건설심의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처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pos="C";$title="";$txt="";$size="550,174,0";$no="200907071638269581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