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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協, 2010년 전시회 부스 예약률 93% 돌파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KOMMA)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0)의 부스 예약률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93%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14회째를 맞는 심토스(SIMTOS)는 1984년부터 시작돼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유럽의 EMO, 미국의 IMTS, 일본의 JIMTOF, 중국의 CIMT와 함께 세계 5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손꼽힌다. 전시회 개최 반년전부터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전시회이다.

협회 관계자는 381개사 2978부스(26,802㎡)의 예약이 완료돼 목표대비 참가신청률 93%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약 700부스 정도 신청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 열릴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의 전관을 사용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두산인프라코어, 위아, 화천, 한국공작기계 등 국내 주요업체를 비롯한 30개국 470개사가 참가하며 8만여명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전유태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으로 경제전망에 대한 청신호가 보이면서 생산 인프라에 대한 투자 또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많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제조업체들이 '심토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분야 업체들도 이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 및 신기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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