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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답보 양상으로<동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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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레인지> 109.65~110.20


주말 강세 부담과 110대 의식한 매도세로 보합권 등락. 외인 매수 이어졌지만 3년물 입찰과 미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강세. 입찰 부진한 가운데 장기물 약세, 증시 강세 따른 매도세 점증. 하락 시도 있었지만 시장미결제 증가세로 낙폭 제한.

외인 매수 재개와 대내외 유동성 환경은 강세에 우호적이나 커브 관련 동향이 변수가 되고 있어. 금통위 회의 등이 있어 선물 110대 국고3년 3%대 진입에 대한 부담도 반영. 다만 2년 내외물로의 매기로도 선물 상승 요인.


최근 저평 축소와 외인 매수도 단기물 매수 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어. 바스켓 구조상 5년물 약세시 증권 등 헤지 포지션 매도세 강해질 수 밖에 없어. 반면에 유동성 호전된 부분은 저평 확대시 밸류에이션 갭에 따른 매수 요인으로 작용하는 부분 있어.

구조적 여건으로 인해 110선 확보하지 못한다면 일정부분 되돌림 양상으로 5일선 이탈시 다음 조정은 109.65 내외. 장기물 매기 강해진다면 숏커버 유입속에 110대 다시 시도하는 패턴 예상.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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