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값이 2주내 최저치로 하락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유가 등 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금, 은 등 금속 가격도 떨어졌다. 인플레이션 헷징수단으로서 매력이 사라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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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간으로 오후 12시55분 현재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7.9달러(0.8%) 하락한 온스당 923.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20달러선까지 내려가면서 지난 6월23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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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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