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시설 여열을 에너지로 재활용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한동안 힘을 못쓰던 정부 정책 수혜주까지 등장하면서 테마장세의 도래에 개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다.
6일 오후 1시22분 현재 서희건설은 전일 대비 95원(4.05%) 오른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엔텍이 정부 정책 발표와 함께 상한가로 급등, 개인투자자들은 숨겨진 수혜주 찾기에 나서며 서희건설로 매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바이오도 전일 대비 200원(9.76%)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가 이날 오후 2시 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관련 부처와 전문가들이 함께 녹색성장 비전과 10대 정책과제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정부 정책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배출기준 개선방안'과 폐자원·바이오매스 에너지대책 실행계획 등도 심의·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운용계획 환경분야 작업반은 지난달 25일 지방자치단체 등의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경우 2017년께 1조1000억원의 경제·환경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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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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