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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안장식 10일 봉하마을서 엄수

故 노무현 前대통령의 안장식이 10일 낮 12시에 경남 김해 봉하마을 인근의 장지에서 엄수된다고 행정안전부가 2일 밝혔다.


故 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국민장의 마지막 의식인 안장식 일정과 형식을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오는 10일 봉화산 정토원에서 오전 9시부터 가족행사로 49재를 먼저 치르고 난 후, 故 노무현 前대통령을 화장한 유골이 봉하마을 인근에 소재하는 장지에 도착 하는 낮 12시부터 안장식은 시작된다.


안장식은 노 前대통령의 유골이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호위속에서 안장식장으로 봉송되는 것을 시작으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의 종교의식, 유족과 각계 대표의 헌화와 분향, 안장, 허토, 조총발사 및 묵념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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