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늘노리 마을을 비롯한 '국유재산 지킴이 마을' 5개 지역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 직원 80여명은 감자캐기, 잡초 및 넝쿨제거 등의 활동을 하고 특히, 지난 분기 가장 우수한 활동실적을 보인 전북 군산 어은리 마을 이장에게는 감사패 수여식을 별도로 가졌다.
캠코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유재산이 많이 분포하는 전국 106개 지역의 통·이장을 국유재산 지킴이로 선발한 바 있다.
캠코는 매년 우수 국유재산 지킴이 마을 선정과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캠코는 정부 소유 국유지 16만 3000여 필지 및 국세물납주식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의 국유재산 관리기관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