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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통과
서울 신림동 일대가 교육ㆍ문화중심 생활권으로 조성된다.
서울시 지난 1일 제2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관악구 신림동 1514 일대 '미림생활권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3만8350㎡)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안을 심의, 수정가결했다.
미림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신림재정비촉진지구, 서울대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계획과 연계한 교육ㆍ문화 중심 생활권계획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대 주변 고시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교육ㆍ문화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과 집회장ㆍ전시장 등 문화집회시설을 권장용도로 지정했다.
용적률은 호암길ㆍ 신림로 간선변과 이면부 8m 이상 도로변은 기준용적률 300% 이하, 허용용적률 360% 이하로 결정했다. 이면부 8m 미만 도로변은 기준용적률 250% 이하, 허용용적률 300% 이하로 계획했다.
신림로와 호암로 간선도로변 건축물 최고 높이는 50m 이하, 이면부는 35m 이하로 하고 이면부에서 폭 8m 미만의 좁은 도로에 접한 대지는 일조권 등 생활침해 영향을 감안해 25m 이하로 했다.
또한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구간중 2013년 공사완료 예정인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서울대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도림천과 접한 1.4Km 구간에 대해서는 '서울대주변 걷고싶은 거리' 조성계획과 연계해 친수공간계획이 수립ㆍ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시행지침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강남구 개포동 152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지구단위계획변경사항은 경기여자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 건축계획에 따른 차량 진ㆍ출입구간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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