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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팬들이 마련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하지원이 팬들이 마련해 준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6월 28일이 생일인 하지원은 생일 일주일 전인 지난달 21일 경기도 남양주시 대성리에 위치한 한 팬션을 찾아 7시간 이상 팬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매년 한번씩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한 하지원은 이날 팬들이 마련해준 깜짝 생일 파티를 비롯해 미니 운동회 등을 즐겼다.

그저 실내에서 팬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알고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던 하지원은 야외에서 팬들과 미니 체육대회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거 몰래 카메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원은 팬들과 함께 뛰고 싶은 마음에 결국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구입하는 열의를 보였고, 더운 날씨로 팬션에서 이야기 시간을 갖는 동안 아이스크림을 사와 팬들과 함께 먹으며 더위를 달래기도 했다. 또 해외에서 날아온 팬들과는 통역 없이 영어로 대화하기도 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녁 식사 시간, 더운 날씨로 팬들이 만류하는데도 직접 팬들에게 밥을 퍼주며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한 하지원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선물과 장기자랑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해운대'에서 완벽한 부산 아가씨로 변신해 애교 넘치는 부산 사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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