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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DDA협상 활성화 징조 보여"

정부는 1일 도하개발어젠다(DDA)가 다시 활성화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호영 통상교섭본부 통상교섭조정관은 "OECD각료회의에서 있은 비공식통상장관회의에서 2010년까지 DDA협상을 종료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라미 WTO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7월부터는 이것(DDA협상)을 본격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 조정관은 전했다.

안 조정관은 "이런 모멘텀이 제대로 실천으로 이어지면 올해 하반기에 WTO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의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여러 좋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밖에안 조정관은 GCC(Gulf Cooperation Council)와의 FTA 협상에 대해 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3차협상에서 "협정문과 더불어 양허안에 대해서 의미 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그는 "심의관급 회의로 격상된 한-일 FTA회의가 오늘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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