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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배종옥 선배님이 편안하게 해주셨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종옥 선배님이 편안하게 해주셨다"

배우 김민선이 3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감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민선은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배종옥 선배님은 역시 무게감이 있으시다. 뒤에서 항상 편하게 계셔 주셔서 마음 편하게 연기를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무대가 되는 곳이 B급 영화 촬영장이다. 배경 공간이 그래서 더 재미있게 연기했던 것 같다"고 웃었다.

김민선은 '오감도'에서 김수로, 배종옥과 함께 유영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33번째 남자'편에 출연했다.

'에로스'를 주제로 한국 대표 감독 5명이 모여 만든 영화 '오감도'는 내달 9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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