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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압록강을 흐른다' 특별상영…수익금 전액 기부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팝페라가수 테너 임형주가 영화판 '압록강은 흐른다'를 자신이 설립한 아트원문화재단에서 특별 상영해 수익금을 기부한다.

SBS와 독일방송사 BR(Bayerisher Rundfunk)이 공동기획하고, 지난해 11월 SBS가 창사특집드라마로 방송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임형주의 주관으로 7월 4일과 5일 아트원문화재단 아트원홀에서 다시 한 번 특별상영된다. 수익금은 이미륵 박사를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증된다.

임형주는 '그리워', '찔레꽃' 등 드라마 O.S.T 11곡 전곡을 만들어 '압록강은 흐른다'에 무상으로 기부, 드라마 시작단계부터 각별한 애정을 기울여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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