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10년 동안 5세 이하 어린이 건강보험 계약을 들어준 것과 관련,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시비설과 관련,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봉준 가정복지과장은 29일 일부 지자체가 보험 입찰 과정에서 특정보험사에 유리한 방식으로 입장을 진행해 특정 생보사에 최종 낙찰됐다는 보도와 관련, "지난해 외부평가단을 구성,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전혀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한 언론은 이날 오전 생보사 어린이보험은 손보사와 달리 골절, 화상 등 상해 의료비가 보장되지 않는 다는 단점에도 불구 강남구청이 특정생명사 상품과 유사하게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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