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감자캐기";$txt="";$size="510,287,0";$no="20090628143126841663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 본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27일 경기도 여주군 도전3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사1촌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이 날 캔 감자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기 사장을 비롯한 중부발전 직원과 직원가족 90여명이 참여, 섭씨 30도가 넘는 뜨거운 햇살아래 1000여평의 감자밭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도전3리는 약 80호의 가구가 논농사와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밭농사를 함께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지난 2005년부터 중부발전 본사 사회봉사단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맺고 해마다 모내기, 감자캐기, 고구마캐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농산물 구매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이날 캔 감자를 비롯해 600박스의 감자를 구입해 본사 각 부서와 결연을 맺고 있는 보육원과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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