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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포브스' 통해 인터뷰어로 변신..노소영 관장과 첫 대담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경제 월간지 '포브스'(한국판)와 중앙일보 인터넷판인 '조인스'와 함께 '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을 연재하며 인터뷰어로 변신한다.

'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포브스'(한국판) 측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최근 아트원 문화재단을 설립하며 CEO로 변신하였듯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 CEO들은 물론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의 리더들을 심층 인터뷰하는 코너이며, 이 코너에 대해 '포브스' 아시아지사와 미국 본사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젊은 음악인이 각계를 대표하는 한국의 리더들을 인터뷰한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호부터 연재될 '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의 첫 주인공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그녀는 현재 우리나라 미술계의 미디어아트 분야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맏딸이자 한국의 대표적 5대그룹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부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 잘 응하지 않았던 노소영 관장이 평소 임형주의 노래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미디어아트 분야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서 아트센터 나비를 경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및 앞으로 아트센터 나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그녀는 세자녀를 둔 어머니로서의 교육관과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의 아내로서 내조 등 세가지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노하우에 대하여 자신의 성격대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인터뷰했다.

에디터로서 변신한 소감에 대하여 임형주는 "늘 '인터뷰이'로서만 살다가 누군가를 인터뷰하는 '인터뷰어'로서 변신하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늘 원했던 목표 중 하나가 문화 예술 월간지 및 인터넷 언론매체를 설립하는 것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루기에 앞서 아주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앞으로 국민여러분들이 또한 네티즌들이 궁금해하셨던 우리나라의 대표적 리더들의 성공기와 성공요인 및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꾸밈없이 솔직하고 간결하게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고 임형주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밝혔다.

이번 '포브스'(한국판) 7월호의 커버스토리는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0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 100인'에서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1위에 오른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형주는 일본과 이탈리아를 거쳐 최근 한국에 잠시 귀국해 본인이 이사와 음악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아트원 문화재단에서 음악강의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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