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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박준규가 세계 골프 기네스에 도전한다.
케이블TV 스포츠채널 MBC ESPN이 오는 28일 국내 최대 81홀 골프장인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1일 75홀 단체골프 세계 기네스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것.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일출과 동시에 75홀 연속 스트로크플레이(샷건방식)로 오전 4시40분에 티업되고, 75홀을 16시간에 걸쳐 최다 인원 480명이 팀워크를 이뤄 20시30분에 경기가 종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규와 박준규 외에도 씨름계의 스타 이만기 교수, 프로농구 스타 문경은 선수 등 다양한 인물들의 참가가 예정돼 있어 이들의 도전 성공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세계기네스협회의 기록주관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 골프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골퍼들의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한 대회.
MBC ESPN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골프대회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골프대회의 새로운 장르 개척과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세계 기록 도전'이라는 흥미요소를 가미 시켰다.
MBC ESPN 관계자는 "아무래도 이번 대회가 골퍼들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정신력과 체력, 골프 실력 등 3가지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녀 성인 골퍼만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완주자에게는 세계기네스기록인증서 수여와 함께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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